'생활의 달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동파육 덮밥 달인,밀면 달인, 대만식 만두 달인의 비법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동파육 덮밥 달인,밀면 달인, 대만식 만두 달인이 소개된다.

이번 주는 경남 양산에 숨어 있는 동파육 덮밥집의 강진태(男 / 35세 / 경력 16년) 달인을 만나 본다.

자전거 종주 중 만난 골목에 사랑에 빠져 동파육 덮밥 가게를 처음 차리게 됐다는 달인. 아삭한 숙주와 윤기가 흐르는 동파육, 그리고 달인이 16년 간 연구한 달인만의 소스가 어우러져 만든 완벽한 조화.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 본 사람은 없다는 달인의 동파육 덮밥의 비법이 공개된다.

이어 은둔식달 제작진이 찾은 두번째는 밀면의 성지 부산. 그 중에서도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밀면집이 있다는데. 현대식이 아닌 옛날부터 먹어온 맛을 고수한다는 달인 형제. 돌아가신 부모님의 50년 세월이 담긴 달인만의 비법을 방송에서 전격 공개한다.

세번째 맛집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대만 가정식 가게. 이곳에는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는 기막힌 만두가 있다. 오동통한 새우와 고기, 그리고 달인의 손맛까지, 삼박자가 완벽한 새우만두.

그리고 한입 베어무는 순간 흘러나오는 육즙을 보유한 고기만두. 그리고 짭쪼름한 간장과 신선한 닭을 밥 위에 얹은 닭조림 덮밥까지. 달인(조수령 / 女 / 50세)은 자신만의 비법으로 중독성 강한 맛을 자랑한다는데.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정통 대만 가정식의 진수를 20일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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