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상민-탁재훈(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우새' 이상민-탁재훈(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궁탁 듀오가 환상 공연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8090 콘서트에 오른 이상민, 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탁재훈 무대를 도와주기 위해 컨츄리꼬꼬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 탁재훈은 불안해 하는 이상민에게 “이건 신경 쓰지마”라면서 “네가 넘어야 하지 않을 선을 넘지 않으면 돼”라고 말했다.

이후 랩파트가 나오자 이상민은 랩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탁재훈이 이상민 랩에 끼어들었다. 그러자 이상민은 “래퍼가 랩하는데 끼어들면 어떡하냐”라고 화를 냈다. 탁재훈은 “진짜 성질내면 어떡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 채리나, 김지현과 간만에 재회한 이상민은 "3!4!" 등 8곡의 히트곡을 열정적으로 소화하고도 컨츄리 꼬꼬 신정환의 자리를 꽉 채워 "오!해피" 등 3곡을 소화해 탁재훈과 환상궁합을 선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룰라 멤버와 컨츄리꼬꼬 멤버였던 신정환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룰라는 1994년 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로 데뷔했다.

컨츄리꼬꼬는 1998년 데뷔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룰라 특집에서 김지현, 채리나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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