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채은이 오창석을 사로잡은 미소를 뽐냈다.

모델 이채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용 렌즈를 문의하는 사람들에게 "브라운 컬러 렌즈를 착용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라식을 해서 렌즈를 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채은은 그윽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오창석의 파트너로 등장,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7월 서울 잠실 야구장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은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면서 연애 사실을 밝혔다.

오창석은 최근 종영한 KBS 2TV '태양의 계절' 인터뷰에서 "이채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전적이지 않은 성격이었던 제게 부담스러웠던 예능이었고, 한 때 세간의 이목 때문에 힘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오창석♥'이채은/사진=이채은 인스타그램
다만 이채은과 결혼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오창석은 "연애는 결혼 아니면 이별인데, 처음부터 헤어짐을 생각하고 만나는 사람이 어딨냐"며 "결혼 생각도 있다고 말하는 것을 사람들은 '곧 결혼'으로 단정 짓는다"고 주변의 시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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