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총 16부작, 종영까지 2부작 남아
'호텔 델루나' 후속작, '아스달 연대기 파트3'
'호텔 델루나'/ 사진=tvN 홈페이지

'호텔 델루나'/ 사진=tvN 홈페이지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가 재방까지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가 몇 부작인지, 후속작은 무엇인지 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텔 델루나'는 총 16부작으로 제작, 25일 14회가 방송 예정이다. 종영까지 총 2부작만이 남은 상황이다. 종영일은 내달 1일이다. '호텔 델루나'의 후속은 '아스달 연대기 파트3'다.

특히 13회 방송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과 구찬성(여진구 분), 그리고 고청명(이도현 분)의 순탄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천 년이 넘는 시간 반딧불이로 남아 만월의 곁을 맴돌았던 청명이 찬성을 통해 만월 앞에 선 것. 달라진 찬성을 눈치 채고 "너 누구야?"라던 만월에게선 전에 없던 싸늘한 분노가 느껴졌다.

만월은 전생의 꼬인 인연이었던 송화(박유나 분)와 연우(이태선 분)가 현생에서 연인으로 풀어지는 걸 확인했다. 만월은 "그자가 오면 너라는 지옥에 던져 함께 소멸시키려 했어"라며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했던 과거 자신을 떠올렸다.

하지만 사랑하는 찬성에게서 청명을 느끼고는 그렇게 할 수 없었을 터. 그래서 찬성을 해치려는 설지원(이다윗 분)을 도운 걸까. "이걸 주워 먹어. 먹고 악귀가 돼"라며 지원에게 청명이 남겼던 비녀를 건네는 만월이 포착됐고, 지원은 그대로 찬성을 위협해 긴장감과 불안함을 증폭시켰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호텔 델루나'의 지난 24일 방송 시청률은 케이블, 인터넷TV(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8.8%, 최고 9.9%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지은과 여진구를 비롯해 조현철, 박유나, 신정근 등이 출연 중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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