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하이’ (사진= KBS 2TV 제공)

국내 최초 10대 댄스배틀 ‘댄싱하이’가 금요일 밤 예능 격전지에 출격한다.

오늘(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KBS 2TV ‘댄싱하이’는 최고의 10대 댄서를 가리기 위한 10대들의 댄스 배틀 프로그램이다.

오직 10대들의 춤에만 집중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무대와 땀 흘리는 경쟁에서 펼쳐지는 열정 스토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으로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막강 댄스코치 군단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댄싱하이’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10대, 코치, 댄스로 이들이 선사할 발견, 배틀, 전율의 재미가 금요일 밤 예능 격전지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댄싱하이’에는 대한민국에서 춤 좀 춘다는 10대 댄서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43팀이 본 경연에 진출했다. 13세 최연소 참가자부터 19세까지 첫 방송에는 10대 댄서 개개인의 댄스 실력, 장기,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전언.

특히 다양한 장르뿐 아니라 엄청난 이력을 가진 참가자들도 많았다. 앞서 NCT 지성, 박시현, 김민혁, 김예리 등 순차적으로 공개된 10대 댄서들의 댄스 실력과 이력만 살펴보아도 국보급 댄스 실력을 갖추고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10대 댄서들이 대거 포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청자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잠재력 넘치는 10대 댄서들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그 순간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며 그들의 성장스토리를 함께 써 내려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댄싱하이’ 속 배틀의 중심에 있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훈은 그 자체로 관전 포인트다. 방송 전부터 네이버TV를 통해 단독 공개한 ‘댄싱하이 비긴즈’는 어벤저스급 댄스코치들의 등장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들 어벤저스 코치들 역시 10대를 거쳐 지금의 댄스 실력을 뽐내기까지 수많은 땀을 흘렸고, 10대 댄서들과 ‘댄스’라는 공통분모로 하나 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할 예정이다.

어벤저스 댄스코치들과 10대 댄서들이 팀을 꾸리는 모습과 이들이 교감하며 무대를 만들어내는 과정, 그리고 하나의 팀으로 성장하는 모습, 코치들의 자존심 걸린 대결이 긴장감 넘치는 무대와 드라마틱한 반전으로 이어져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오로지 춤으로만 말하고 춤으로만 승부하는 ‘댄싱하이’에는 땀으로 빚어내는 전율의 무대가 있다. 잠재력 넘치는 10대 댄서들과 댄스코치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만들어낼 전율의 댄스 무대는 ‘댄싱하이’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1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춤신춤왕 댄서들이 대거 출격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은 이들의 무대를 함께 보고 호응하며 전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댄스코치들과 팀을 이룬 뒤에는 ‘배틀 무대’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10대 댄서들은 미션을 받아 따로 또 같이 무대를 준비해 팀으로 댄스 배틀을 붙는다.

개개인의 매력과 댄스 실력, 그리고 댄스코치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시너지 넘치는 무대는 땀 흘린 자들이 빚어내는 무대의 전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각양각색의 매력과 넘사벽 실력으로 무장한 10대 댄서 43팀과 어벤저스 6인 댄스코치의 댄스 배틀 여정이 오늘 시작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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