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사진=호호호비치)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바로 오늘 2015년 6월에 개봉한 전편 '쥬라기 월드'의 흥행 기록 5,546,823명 기록을 돌파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사상 초유로 오프닝 118만 명 관객을 동원, 역대 최초로 10시간 30분만에 100만 명 돌파 및 역대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개봉 4일째 200만, 5일째 300만, 8일만 400만, 17일만에 5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마블 '블랙 팬서'(2018)와 '닥터 스트레인지'(2016)를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기록을 추가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그야말로 올 여름을 화끈하게 연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흥행 위력을 명백하게 입증했다. 더불어 영화는 속편의 흥행 저조라는 소포모어 신드롬을 이겨내고 시리즈 사상 최강의 흥행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공룡 세상으로 점령했다.

한편 전세계에서도 6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및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불 돌파를 목전에 두며 2018년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폭발적 흥행에 힘입어 2021년 마지막 시리즈 개봉까지 확정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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