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방송 영상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영국 친구들이 홍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오늘(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임스 후퍼의 영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방송됐다.

제임스는 이른 아침부터 그를 찾아온 영국 친구들에게 "오늘은 밖에서 시간을 보낼 건데 오늘이 내가 왔던 2010년 이후로 제일 추운 것 같다. 영하 13도 정도 될 것 같다. 가장 따뜻한 겉옷을 입는 게 좋을 거다"라고 말하며 한파에 대해 주의를 줬다.

제임스는 "오늘은 충전해야 한다"며 친구들에게 홍삼을 주었다. 홍삼을 낯설어하며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 가운데 데이비드는 가장 먼저 홍삼을 챙겨 먹었다. 데이비드는 "초콜릿 같다. 알코올이 든 건 아니냐"고 말하면서 홍삼의 달달함을 신기해했다. 이어 "이거 올림픽 약물 테스트에서 통과할까"라며 장난스러운 호기심도 보였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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