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재혼(사진=박기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기영이 일상 사진과 함께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기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엄마얼굴에스티커붙이기 #신났다 #조금만참으래"라고 해시태그(특정 단어 앞에 '#'기호를 붙여 식별을 용이하게 한 것)를 남겼다.

사진 속에서 박기영은 자신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딸과 함께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기영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탱고 무용수 한걸음(41)과 이날 결혼을 올린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월 변호사 남편과 이혼한 박기영은 지난해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한걸음과 무대를 함께 준비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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