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7년만 해체
씨스타 7년만 해체
걸그룹 씨스타가 7년의 고비를 넘지 못 했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씨스타는 오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효린과 소유는 솔로 가수로 활동할 것으로 보이며, SBS TV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인 다솜은 연기자로 전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주로 예능에 출연해왔던 보라의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MBC every1 '씨스타의 쇼타임'에서 여행을 간 씨스타 멤버들이 "예능을 잘 할 것 같은 사람과 아닌 사람"에 대해 질문하자 데프콘은 "우선 소유가 입을 잘 털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보라가 예능을 제일 못할 것 같다. 예쁘고 성격 좋지만 입담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