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강남구청 첫 출근길 포착…마스크로 가려지지 않는 아우라
이날 오전 8시 45분경 이민호는 심플한 패션에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남구청에 등장했다. 그는 별다른 인사 없이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수 많은 팬들을 뒤로하고 첫 출근길을 재촉했다.
이민호는 선 복무, 후 입소의 병무청 규정에 따라 먼저 복무에 들어간다. 이후 병무청이 지정해주는 시점에 입소, 4주 동안 기초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민호는 2년 간 근무 후 오는 2019년 5월 소집해제 한다.
한편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로 허벅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오른쪽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는 등 1년간 치료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2011년에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신체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