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맨쇼' 세븐 "7년째 요식업 종사…요리사와 함께 고민"
가수 세븐이 컴백 전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이하 투맨쇼)에 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로수 길을 지나다 우연히 세븐을 만났고, 그가 맛집을 적극 추천했다는 목격담을 털어놨다.

이에 윤형빈이 "찜닭 관련해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더라"고 말하자, 세븐은 "7년 정도 하고 있다. 처음에 6개월 이상 음식 맛을 잡기 위해 요리사 분과 많이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011년 지인들과 함께 찜닭 외식브랜드를 론칭해 서울 강남역에 1호점을 오픈, 이후 전국 10개 이상의 지점을 내며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특히 일본 팬들의 열띈 성원에 힘입어 오사카와 도쿄까지 진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