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김태훈 (사진=방송캡처)

‘판타스틱’ 김태훈이 3번째 실신을 하면서 죽음이 가까워짐이 예고됐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암 전이가 진행된 홍준기(김태훈)가 장례식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암 진행 상황이 빨라진 것을 안 준기는 해성(주상욱)에게 마지막 준비를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해성은 준기의 마지막을 위해 필요한 것을 구입하고자 가게들을 방문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볼일을 마치고 병원에 와 소혜(김현주)가 두고 온 케이크를 확인했고, 해성은 준기의 버킷리스트를 수행 할 수 있게 소혜와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했다.

준기는 해성의 깜짝 선물로, 소혜와 평범하게 영화 관람도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소혜에게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주의사항도 잊지 않았다.

이후, ‘히트맨’의 첫 방송 날, 준기는 소혜 해성 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준기는 앞선 파티를 녹화한 동영상을 보며 소혜와의 추억을 떠올리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한편, 진태는 상욱을 찾아가 설과 상욱이 함께 찍힌 CCTV 사진을 건네며 함정으로 몰아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