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사진=방송캡처)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스타워즈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자신의 애장품인 피규어를 공개하는 허지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피규어들을 소개하던 중 스타워즈에서 다스베이더를 가장 좋아한다며 “아버지랑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이 나랑 비슷해서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아빠는 있어야 하니, 그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다스베이더를 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다스베이더와 친구가 되고 싶진 않다”며 “다만 보고 싶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가 김종민의 배신으로 커플탄생에 실패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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