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택연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택연이 자신이 속한 그룹 2PM의 식욕을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2PM 택연과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택연은 자신들이 대식가임을 밝히며 “2PM 멤버들이 삼겹살 100만원어치를 먹는다. 운동 많이 할 때 고등학교 체육과 같았다”고 밝혔다.

평소 택연과 친분이 있는 가인은 “같이 양꼬치를 먹으러 갔는데 상상 이상으로 먹는다. 씹고 삼키는 건지 싶을 정도였다”고 증언했고 택연은 “40개 정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택연은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2PM 멤버들이 입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자신은 내년 초쯤 입대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택연은 당초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으나 현역 입대를 위해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