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의 두 히로인 윤은혜와 윤상현이 열애설에 휩싸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이들이 드라마 촬영을 함께 하면서 가까워져 연인처럼 지낸다는 것.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모두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이들은 열 한 살의 나이차로, 밥이나 술자리 한번 갖지 않았다는 것. 특히 바쁜 일정으로 배우들 모두 힘든 상황에서 이같은 어불성설 열애설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전해 앞으로의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윤은혜는 극중 재벌가 상속녀 ‘강혜나’ 역을, 윤상현은 그녀의 집사 ‘서동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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