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Style and the City’라는 타이틀의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지아는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창간 특집호에서 패션 화보 아이콘으로 선정돼 다양한 스타일의 시티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에서 이지아는 서울의 거리와 지하철역, 한강 등을 배경으로 티셔츠와 가죽 스키니진이 어울린 캐주얼룩에서부터 검은색 롱드레스의 엘레강스한 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이지아는 현재 SBS 드라마 '스타일'에서 피처에디터 ‘이서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잡지관계자는 “‘섹스앤더시티’에 캐리브래드쇼가 뉴욕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다면 이지아는 드라마 ‘스타일’에서 서울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이콘”이라며 “창간 특집호인 만큼 특별한 화보 아이콘을 생각하다 이지아씨를 이번 특집호의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지아가 촬영한 패션화보 ‘Style and the City’는 잡지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19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