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황정음이 선배 김성령과 손잡고 사업가로 변신한다.

황정음과 김성령은 현재 녹차씨유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투자 뿐 아니라 직접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인이 녹차씨유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본인의 피부 트러블 완화를 위해 해당 화장품을 직접 사용해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돼 2년 반 전 직접 사업에 뛰어들 것을 결심하게 됐다.

황정음과 김성령은 “연예 활동을 하다 보니 일반인들보다 피부에 더 민감할 수 밖에 없다. 내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고르다 보니 직접 만드는 것이 가장 낫다는 생각을 하게돼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내 이름을 걸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수 김용준과 출연중이며, 김성령은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