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와 그룹 애프터스쿨이 비밀리에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같은 소속사인 이들은 최근 강렬함과 함께 묘한 어울림을 담은 사진을 공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들은 무대 위에서 각기 다른 색깔을 선보여온 만큼, 또 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최근 드라마 '드림'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담비는 이번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땀을 흘리고 있으며, 애프터스쿨 또한 다음 앨범 작업을 잠시 멈추는 등 남다른 열정을 담고 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은 "힘들지만 즐겁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작업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팀 오유진 인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