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장근석이 고스룩과 마릴린 맨슨 헤어로 파격 변신한 패션 화보를 공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장근석은 마치 영화 '다크나이트'의 ‘히스레저’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카리스마와 살기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했다.

평소에도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번 화보에서 독특하면서도 강한 모습도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화보를 접한 팬들은 “‘정말 장근석 맞아?’라고 할 정도로 파격적이다”, “매번 카멜레온 같은 장근석의 변신이 놀랍다” 등의 큰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장근석은 “이번 화보를 위해 스태프들과 같이 아이디어 회의도 많이하며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저에 대해서도 좀 더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해 봤는데 인터뷰를 보시는 분들도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의 변신은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