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이 인기아나운서 서현진과 깜짝데이트를 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두 사람이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연인즉 최근 진행된 '지피지기' 녹화에서 서현진 아나운서의 벌칙을 지상렬이 대신 받아주는 대신 지상렬이 "밥 한끼 하자"며 소원을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며칠뒤 함께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지상렬은 녹화 시작부터 서현진 아나운서에게 관심을 표하며 녹화 내내 관심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녹화 당일로부터 일주일 뒤 두 사람이 실제로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평소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명한 지상렬씨가 막상 서현진 아나운서와 함께 한 자리에서는 수줍은 모습을 보여 주변에서도 많이 놀란 반응이다"고 전했다.

지상렬과 서현진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은 3일 오후 11시 10분 MBC '지피지기'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