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판' 화가 김수자씨가 1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훈동 성보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김씨는 안도현, 나희덕 시인 등의 시 17편을 평면회화나 입체작품으로 표현했다.그는 1995년 첫 개인전 때 서정적 분위기의 그림을 빨래판에 그려 눈길을 끈 바 있다. ☎ 730-8478.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