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1일 개관한 서울시 역사박물관의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역사박물관은 1일 "지난달 31일 관람객 10만명 돌파를 기념, 10만명째 관람객에게 `행운상'을, 9만9천999번째 관람객과 10만1번째 관람객에게는 `아차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역사박물관은 그동안 무료로 개방해왔으나 이달부터 유료관람을 실시하며평일 점심시간에는 계속 무료로 개방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오후 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성인 700원, 청소년 300원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