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박물관과 중국 국영화랑 룽바오자이(榮寶齋)가 공동주최하는 '명청(明淸) 서화전'이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대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나라 말엽의 서예가 장루이투(張瑞圖)의 '행서', 청나라 말기의 화가 자오즈천(趙之謙)의 '사생도권' 등 모두 50여점이 소개된다. 관련 학술강연회는 17일 오후 2시 박물관 강당에서 마련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