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비디오 유통분야의 현대화를 위해40억원 규모의 문화산업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1일 신청요강을 공고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디오 유통현대화 융자사업은 수익분배 시스템 구축및 운영 분야와 비디오숍 시설 현대화 및 복합매장화에 각각 10억원과 30억원이 지원된다. 융자신청 희망업체는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www.kocca.or.kr)이나 문화관광부(www.mct.go.kr)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2∼24일 서울 양천구 목동현대드림타워 소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접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