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관장 신현택)과 주한 루마니아대사관은 14일부터 2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Enjoy Romania - Art andTradition' 전시를 연다. 한국과 루마니아 수교 12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루마니아 관광포스터 10여점, 전통 수공예품 및 도서 50여책이 선보인다. 또한 비디오를 통한 루마니아 문화와 관광 전반을 소개하게 된다. 14일 개막식에는 비오렐 이스티촤야(Viorel ISTICIOAIA) 주한 루마니아대사와 최호중 전 외무장관을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