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내 인사미술공간이 국내외 작가 36명을 초대해 'The Show'전을 연다. 15일부터 24일까지. 출품작가는 백연수, 최병일씨 등으로 설치와 비디오, 사진, 건축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품이 소개된다. 특정 주제나 관점을 배제한 가운데 작가의 다양한 관심과 시점이 자유롭게 드러나도록 하겠다는 게 주최측의 의도다. ☎ 760-4720~4.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