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고객을 위한 생활 플랫폼 서비스 '미니(mini) 생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한다고 8일 밝혔다.

mini 생활은 카카오뱅크 앱으로 급식표와 시간표 등 청소년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 14∼18세 청소년이면 가입할 수 있고, 만 19세 생일에 자동으로 해지된다.

카카오뱅크는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최신형 휴대전화, 태블릿PC,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오는 25일까지 mini 생활에 가입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최신형 휴대폰(3명), 태블릿 PC(3명), 블루투스 헤드셋(3명),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3000원권(5000명) 등 풍성한 웰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mini 생활에 가장 많이 등록된 학교 3곳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 1곳의 가입자 전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위 학교와 2위 학교에는 각각 치킨 쿠폰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을 전달하며 3위 학교와 추첨 선정 학교 1곳에는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5000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SNS 공유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오는 16일까지 SNS에 급식 사진, 급식표, 시간표 중 하나를 'mini 생활 스티콘'과 함께 업로드하고 'mini 생활' 해시태그 및 카카오뱅크 계정 태그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3명), 햄버거 쿠폰(50명), 초코우유 쿠폰(1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