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이하 ‘특구재단‘)은 “지역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4일 7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특구재단과 함께 은행권청년창업재단(대표이사 김영덕, 이하 ‘디캠프‘),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종택)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8개 기관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업무공간/미팅공간을 상호 개방하는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을 운영하기로 했다.

‘스타트업 라운지 멤버십’에는 협약기관의 보육 스타트업을 포함하여 유관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전국 어디에서든 보다 편안한 근무환경 및 활발한 사업 추진활동 이 가능하게 된다.

멤버십 대상 스타트업은 디캠프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프론트원 라운지(서울, 디캠프),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부산, 디캠프), △Fium Lab / 대구창업캠퍼스 (대구, DGB금융지주/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테크비즈센터 코워킹스페이스(대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남청년창업지원센터(경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I-PLEX 광주 스타트업빌(광주, 광주테크노파크), △DASH 코워킹스페이스(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J-space(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W360(제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라운지(충북,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또 지역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해 협력기관 간 협력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 권역 간 연계가 활성화 되어 스타트업들의 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