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하반기 신입공채 160명 채용
시간선택제 준정규직(보훈·장애) 20명 별도 채용
지원서는 오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금융전문․글로벌 분야다. 지역인재와 보훈대상자, 고졸인재의 경우 별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윤종원 행장 취임 이후 고졸인재에 대한 정규직 별도전형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은행은 하반기에도 16명의 고졸인재를 채용한다.
또 가족 돌봄과 치료·재활 등의 어려움으로 전일제 근무가 부담스러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도 실시한다.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일 4시간 근무가 가능하며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 각각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영업점 및 본부부서 현장 업무와 IBK 창공 컨설팅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 프로그램’도 매년 2회씩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350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규모로 청년인턴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공고는 10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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