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년 8월부터 AA등급 유지 중
정부, 국제신용평가사 S&P와 연례협의…경제정책 대응 논의

정부는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와 2021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늘(29일)부터 12월2일까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신용평가사가 한국을 방문해 대면으로 한국경제의 부문별 동향·전망을 논의한다.

S&P는 무디스, 피치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다.

킴앵 탄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선임이사 등으로 구성된 S&P 평가단은 추후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외 경제정책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협의단은 우리 정부 기관과 한국경제 부문별 동향·전망과 정책 대응을 논의할 뿐 아니라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 및 전망, 주요 정책방향 등도 협의한다.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AA는 S&P의 국가신용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프랑스·아부다비·영국·대만 등과 같은 수준이다.

한국은 지난 2016년 8월 AA- 등급에서 AA 등급으로 오른 뒤 계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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