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가스 부품기업 아스플로, 10월 코스닥 상장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소재 전문기업 아스플로가 다음 달 코스닥에 입성한다.

아스플로는 16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상장 계획을 밝혔다.

2001년 설립된 아스플로는 반도체 공정가스 공급 및 제어용 부품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반도체 공정가스 부품소재 시장에서 극청정 표면 처리 기술 개발로 처음으로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각종 국책과제를 수행해 제품을 개발하고, 개발한 제품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고객사에 15년 이상 공급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448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04억원, 33억원으로 작년 실적의 절반을 넘었다.

아스플로는 중국, 미국, 대만, 일본, 유럽 등에 지역별 거점을 강화하고 해외 사무소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63만주다.

공모 희망가는 1만9천원∼2만2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120억원∼139억원이다.

16∼17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오는 27∼2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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