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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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 출범을 앞둔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사진)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토스뱅크는 지난 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박 전 행장을 사외이사로 선임(임기 2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토스뱅크는 홍민택 대표를 비롯해 사내이사 4명, 박 전 행장 등 사외이사 5명으로 구성된 9인 이사회 체제를 완성했다. 박 전 행장은 1984년 씨티은행에 입행했으며 지난해 10월까지 6년간 한국씨티은행 수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