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하절기면 시장 '출사표'

농심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을 담은 '배홍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농심
농심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을 담은 '배홍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제품명은 세 가지 주 재료의 앞 글자를 따서 지었다.
농심은 시장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비빔면 구매포인트가 ‘맛있는 비빔장’ 에 있다고 판단해 더욱 ‘맛있게 매콤한’ 비빔장을 개발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농심의 다른 비빔면 제품보다 소스의 양을 20% 더 넣은 점이 특징이다. 건더기에는 볶음참깨와 김을 풍성하게 넣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농심은 배와 홍고추, 동치미를 갈아 숙성시켜 만든 색다른 비빔장을 담은 '배홍동'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농심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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