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 물 없이 맛있게 섭취…37년간 사랑받는 비타민
경남제약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의 ‘물 없이 먹는 가루 비타민’으로 시장에 등장해 37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국내 대표 브랜드다. 당시 비타민C 하면 정제뿐이었던 시절, 쉽고 간편하며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레모나를 개발했다.

노란색 봉지를 뜯어 털어 먹는 레모나는 가방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물 없이 맛있게 섭취가 가능하고 스틱형 낱개 포장으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섭취 편의성이 높다.

레모나, 물 없이 맛있게 섭취…37년간 사랑받는 비타민
레모나는 피로 회복과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이며 1포에 비타민C 500㎎(아스코르브산)과 함께 비타민B2(리보플라빈), 비타민B6(피리독신염산염) 등이 들어 있어 비타민 B군과 C를 한꺼번에 보충할 수 있다. 제피된 아스코르빈산을 사용해 신맛을 맛있고 부담없게 구현했다. 특수 세립코팅공법으로 위장의 부담을 최소화했고 개별 포장 제품이어서 산화 우려가 적다.

레모나 하면 노란색을 빼놓을 수 없다. 레모나는 1998년부터 컬러마케팅을 펼치기 시작해 노란색을 브랜드 색상으로 지정하며 ‘노란색=레모나’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립했다. 세계적 가수인 방탄소년단을 최근 모델로 기용해 “매일 레모나” 캠페인을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형 확대, 브랜드 확장, 세분화 등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마시는 비타민 ‘상큼한 비타민 레모나’와 레모나 젤리를 비롯해 여름청량음료 ‘레모나 스파클링’, 새콤달콤 복숭아 맛의 ‘레모나 톡톡’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으며 최근엔 SPC그룹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아이스크림 ‘아이스 레모나’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레모나는 의약외품으로 약국과 편의점, 마트,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