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1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내자 27일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9.58% 오른 3만4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13억원을 316.5% 웃도는 것이다.

매출은 2조1천4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94억원으로 370.8%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