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전재단(이사장 김준일·사진)과 코비(COBI)그룹이 베트남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만달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이 30만달러를, COBI그룹이 20만달러를 각각 마련해 아시아발전재단-코비장학금을 신설한다.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호찌민시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에쓰오일은 5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저소득 가정에 연탄 5만 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 후세인 알카타니 최고경영자(CEO·사진)는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에 도움되기 바란다”고 했다. 에쓰오일은 2008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동절기 난방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사진)이 5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단은 임직원 급여 공제를 통해 조성한 사회봉사단 기금으로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매년 단체헌혈을 통해 마련한 헌혈증 1004장을 3년 연속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