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 평상시엔 거울로…IoT 가전 '한샘 미러TV'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5일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첫 번째 홈 사물인터넷(IoT) 가전제품 ‘한샘 미러TV’(사진)를 선보였다.

한샘 미러TV는 평소에는 일반 거울로 활용하다가 TV 기능을 켜면 TV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테리어 거울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소재를 TV 프레임으로 활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HD해상도(1366×768)의 32인치 패널을 적용했다.

한샘 미러TV는 ‘구글 크롬캐스트’가 포함돼 있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에서 보던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TV를 통해 유튜브나 넷플릭스, 웨이브 등을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