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사업 본격화로 해외 매출 증가

팅크웨어가 2019년도 1분기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연결 기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462억원) 대비 2.8% 성장했다. 성장은 공기청정기, ADAS, 틴팅 등의 기타 사업 부문이 견인했다. 98.2%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한 것. 하지만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지도 사업은 같은 기간 5.6% 줄었다. 특히 제품은 34억원으로 35.6%가 빠졌다. 반면 플랫폼 사업은 가시화에 따라 51.3%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2019년도 1분기 매출 475억원…2.8%↑

블랙박스 사업은 6.0% 감소한 320억원의 매출을 냈다. 전년 대비 9.8%의 내수 감소세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해외는 폭스바겐, 포드, 덴소 세일즈, 오토박스 등 공급 채널 다각화로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17%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최근 볼보트럭코리아와 ADAS 디바이스 공급 계약 체결과 기타 사업을 통해 성장을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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