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사장으로 승진 임명

금호타이어, 전대진 대표이사 선임
금호타이어가 전대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 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고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1960년생인 전 신임 대표는 전북대에서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모두 취득했다.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9년 한국생산본부장, 중국생산기술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맡아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WLTP 규정 맞추고, 효율 좋아진 차 있다
▶ 미니, 궁극의 JCW GP 내년 출시
▶ 포드, '변속기 결함' F-150 포함 150만대 리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