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 / 사진=재규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 / 사진=재규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카셰어링(차량공유) 업체인 쏘카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 시승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시승 행사는 내년 6월2일까지 진행된다.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는 쏘카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차량을 예약하면 된다.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E-페이스는 최고 출력이 249마력, 최대 토크는 37.2㎏·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출발해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7초다. 차선 유지 보조와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E-페이스를 시승한 경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추첨을 거쳐 1일 이용권과 문화공연 티켓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E-페이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