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닥, 깨지지 않는 안경 출시
아이닥안경은 16일 서울 중구 명동 본점에서 폴리카보네이트 방탄 안경 렌즈 '블루디안'을 선보였다. 아이닥 안경에 따르면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는 굴절률이 동일한 다른 플라스틱 안경 렌즈에 비해 두께가 30% 이상 얇고 무게는 10% 정도 가벼우며, 강화 유리 렌즈와 아크릴 렌즈보다 각각 250배, 50배 강하다. 어린이들이 망치로 내리쳐도 그대로인 폴리카보네이트 렌즈와 부서진 일반 안경렌즈를 비교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