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더블 포디움 달성
-루이스 해밀턴, 시즌 6번째 및 개인 통산 68번째 우승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이 2일(현지 시간) 열린 F1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더블 포디움으로 우승을 장식하며 5년 연속 더블 챔피언 달성의 청신호를 켰다.

루이스 해밀턴은 결선 레이스에서 서킷 53바퀴(306.72㎞)를 1시간16분54초484초로 주파, 몬자(Monza) 서킷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1위를 기록해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팀 동료인 발테리 보타스는는 14.066초의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루이스 해밀턴, F1 이탈리아 그랑프리 우승

이번 경기의 우승으로 해밀턴은 시즌 6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68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총 256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더욱 굳건히 했다. 통산 82번째 우승을 거머쥔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총 415점으로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1위를 유지 중이다.

현재 시즌 14번째 경기를 마친 가운데 다음 경기인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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