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8일(토), 남산 재미지구와 명동 쇼핑거리 일대에서 <2018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캐릭터 퍼레이드> 개막

- 4월부터 연중 주말동안 뽀로로, 자두, 코코몽, 로보카폴리, 보토스 등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총집결하여 캐릭터 퍼레이드 총 10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5월 5~7일 동안 열리는 <캐릭터 축제>를 맞이하여 4월 28일(토), 남산 재미지구와 명동 쇼핑거리 일대에서 <캐릭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10월 중 주말 위주로 총 10회 개최되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캐릭터 퍼레이드>는 국내 애니메이션, 만화 등에 등장하는 유명 캐릭터 20여종이 총 출동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소통형 축제이다. 이와 더불어 브라스밴드의 신나는 공연, 아이들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같이 어우러져 어느때보다도 풍성하고 알찬 퍼레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콘텐츠 지원의 요람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시작되는 캐릭터 퍼레이드는 남녀노소 국적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직접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도심 속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기회를, 명동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서울여행의 뜻깊은 추억을 안겨줄 이번 퍼레이드는 따뜻한 봄날을 맞아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뽀통령으로 더 유명한 <뽀로로>를 비롯하여 <로보카폴리>의 대표 캐릭터 4종(폴리, 로이, 엠버, 헬리)이 퍼레이드에 모두 참여하고 <자두>, <코코몽>, <좀비덤>, <보토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총 집결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캐릭터 퍼레이드는 4월부터 연중 총 10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5월에는 5~7일 개최되는 <2018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캐릭터 축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퍼레이드 1차 코스는 낮 12시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부터 명동 눈스퀘어까지, 2차 코스는 오후 3시에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시작하여 명동역 일대를 선회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BA(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매년 5월 가정의달에는 남산 일대에서 특색있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축제를 개최해왔다”며, “어린이들이 주로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고 있는 캐릭터들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SBA 및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산과 명동에서 계속되는 캐릭터들의 행진! 뽀로로, 자두, 코코몽 등 국산 캐릭터 총 출동!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