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중국 공청단과 청년 창업·문화교류 확대
CJ그룹은 전날 이러한 내용의 협약(MOU)을 베이징(北京) 공청단 중앙청사에서 맺었다.
공청단은 청년을 중심으로 조직된 중국 공산당 인재 양성기관이다.
CJ그룹은 중국 사업장을 청년실습장으로 활용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CGV 영화관람 프로그램과 모바일 청소년 영화공모전 진행, K팝·영화·제과제빵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 한·중 청소년문화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태 CJ중국본사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중 문화산업 교류를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그룹의 나눔, 상생 철학을 글로벌화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한국 문화의 우수성도 알릴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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