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하이브리드차 '아이오닉' 사전계약...14일 출시
아이오닉은 1.6L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얹었다. 현대차는 세계 최고 수준인 22㎞/L 이상 복합 연비를 낸다고 밝혔다.
세부 모델은 아이(I), 아이플러스(I+), 엔(N), 엔플러스(N+), 큐(Q) 총 5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운전석 및 조수석 어드밴스드 에어백, 미쉐린 타이어,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듀얼 풀 오토 에어컨·앞좌석 열선 시트,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TPMS)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 등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체적인 제원과 연비는 출시 시점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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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자주 오세요" 환호…'승리 요정' 등극한 김승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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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추락 위기' 한화이글스…42일 만에 '회장님'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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