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면역식품 전문 유통업체 (주)이앤에프메딕스가 '표고버섯균사체 AHCC'를 출시했다.

'표고버섯균사체 AHCC'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별인정을 받은 소재로, 면역기능 증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별인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해주는 절차다.

(주)이앤에프메딕스의 관계자는 "국가암정보센터가 최근 연구에서 인체의 면역기능으로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하면 암이 발생한다고 정리했다"며 "'표고버섯균사체 AHCC'가 암 질환의 보조요법으로 사용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HCC'는 1989년 일본에서 출시됐으며 일본 700여개 병원에서 면역요법의 정식소재로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12년째 암환자용 면역요법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뉴스팀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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