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 3개국간 특허업무협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특허청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제3차 한·중·일 특허청장 회의를 열고 공동 웹사이트 개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우선권 증명서류의 전자 교환,지재권관리 공동세미나,3국 기술동의어 사전 개발,특허심사정보 교환 등도 합의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제9차 한·중 특허청장회의에서는 공동선행 기술조사,심사관 교류와 상표권 보호를 위한 중국 상표국과 한국 특허청간 고위급 및 실무회담 설치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