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12450]과 정문정보[33050] 등 6개 기업은 2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스라엘 기업과 1대1 공동 연구 개발에 착수키로 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들 업체들은 앞으로 고성능 보안감시 카메라모듈, 중소형 LCD, 전력선통신용제어모델, 실시간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 6개 개발과제를 공동 연구한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산업자원부 김칠두 차관과 이스라엘 통상부 엘리 오퍼 수석과학관 등이 참석, 두나라 기업간 공동연구지원을 위해 한-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기금(KORIL-Fund) 규모를 50% 확대, 3년간 900만달러를 조성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