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우존스는 18일 CNBC와 공동으로 13명의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신규주택 착공 추정치를 조사한 결과, 중간값은 177만채로 지난해 12월보다 3.8%가 감소했다. 앞서 작년 12월의 신규 주책 착공건수는 16년만의 최대 수준인 184만채로 시장전망치인 169만채를 훨씬 웃돌았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신규 주택 착공 동향을 19일(현지시간)에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