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 6월 기업신용평가시스템(CCRS)을 도입한 이후 보증사고율이 0.4%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보는 작년 6월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한 후 1년간 보증사고율이 과거 3년간의 평균치인 1.2%보다 훨씬 낮은 0.4%에 그쳤다고 13일 밝혔다. 1년간 지원한 보증액은 9조6천억원이었으며 이중 사고액은 3백70억원이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